Các đánh giá Ocean 2 You Resort Seorak Beach Hotel & Condo

스트레스 받은 나자신에게 준 선물로 7/16-18까지 2박3일 나홀로 여행이었습니다.약간의 숙소에관한 아쉬움도 동반해서요. 첫날 저녁 11시쯤 도착, 슈페리움 마운틴뷰의 숙소의 쾌쾌한 냄새, 에어컨이 어그러져 있는 상태였고 프런트 직원의 도움으로 2번째 방 입성. 이번엔 벽에 3-4mm크기의 벌레가 붙어있고 이불에 빨간색의 여러점, 이불을 들추니 작은 모기한마리 사체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룸업그레이드와 조식 무료이용권2장, 카페2인음료권 2장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제가 룸업그레이드 해주셨는데 이런것까지 챙겨주냐하니 늦게 오셨는데 연신 죄송하다며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이후 3번째 방 입성. 획실히 들어서는 순간 시설이 좋아 안도했다가 화장실 세면대에 물이 고여있고-후에 보니 배수에 문제가 있었음, 청소는 하고 배수를 확인안한듯- 이불 겉면이 지름 15cm정도의 얼룩이 져 있었습니다. 프론트측에 요청해 이튿날 전체청소 깔끔히 해주셨습니다. 직원분은 계속 죄송하다 하고 뭐, 이미 일어난일이고 사람이 하는일이라 이해합니다. 청소를 하고 시트를 세탁해도 새하얀 침구의 얼룩, 번짐이 완벽하게 지워질수는 없으니까요 . 16일 밤근무 서셨던 남성직원분 성함은 모르겠고 계속 저때문에 신경써주시고 죄송하다 하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일이 발생하면 누군가에게 화살을 돌리는게 아닌 바로 수습을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참 거의 대부분의 우리 한국인들이 그러지 못하지요. 그런데 그런 저의 생각을 깨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직원분 끝까지 일처리 마무리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하시는일 다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또다른 직원에 대한 아쉬움? 기분 나쁨 하나. 카페 이용권은 제가 계속 밖에 있을거라 필요가 없어 식당이모님들에게 드렸습니다. 그냥 필요없는걸 드렸을뿐인데 좋아하시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기분좋아지더군요요. 마지막날 8시경 조식 먹으러 식당에 가니 프론트직윈분이 없었고 검은색 상하의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중년남성직원분께 조식이용권을 드렸습니다. 그냥 먹고 식당데스크나 로비에 드려도 되었지만 정확히 하고 싶었거든요. 이후 음식을 담고 있는데 [아휴, 왜 혼자와서 드세요? 같이 내려오셔서 드셔야지!] 라고 오지랖을 부렸고, 저는 바로 [참, 한국사람들 어딜가나 남얘기하고 입대는것 좋아하지, 그게 왜 궁금하실까? 나는 남일에 전혀 관심없는데!] 라고 응수하니 아무말 못하더군요. 코로나 시대이후로 또 요즘 MZ세대들덕에 저같은 개인주의자들도 살기 편한세상이 되었지요. 코로나 이전과는 다르게 다들 앞만 보고 걷고 타인을 쓱 훑어내리고 말 탁 내뱉는 무례한 이들은 대한민국 전체적으로 많이 줄어들었다 생각합니다 . 이런현상은 참으로 합리적이고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내돈주고, 내시간 쓰며 리조트에 머무는데 저런워딩은 참 불쾌했습니다. 그는 직원연륜으로 분명 제가 나홀로 여행객인줄 알아봤을겁니다. 신들거리며 웃으며 저에게 장난걸고 싶었다 생각합니다. 오히려 직원으로써 혼자온 사람을 그냥 모른척하고 조용히 두는게 배려 아닐까요? 그 식당에서 두번 식사하는동안 거의 다 가족, 친구 단체여행객인데 그 누구도 나에게 관심가지거나 빤히 쳐다보고 입대는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이제 한국인들도 개인주의에 자신만 신경쓰며 사는구나 싶어 참으로 편안했습니다. 한직원분의 친절한 배러로 맛있는 조식을 하러 갔다가 다른직원의 쓸데없는 관심과 오지랖으로 아침부터 기분 나빴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동아시안들은 특히나 남일같지 않고 다 내일같고 관심도 많이가고 다 알고 싶고 이런저런 말도 죽 해주고 싶고. 뭐, 그런특성들 다 이해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전혀 저러지않는 제가 너무 다르게, 특이하게 보일수도 있겠지요. 그치만 리조트 직원으로써 저런궁금증, 호기심이 차고 넘쳐도 그런부분을 누르고 평정심을 가지고 고객을 대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직원분께 이부분이 꼭 전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위낙 경험 많고 똑똑한 리뷰어들이 이쁜사진, 이용팁을 올려주신터라 저는 그부분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한직윈 때문에 내가 한국인들에게 가졌던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되었고, 다른 직원으로 인해. [아, 역시 한국인들은 이렇군] 하고 느낀 오묘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