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Than Sokcho Lighthouse Branch

룸 컨디션 만족 위치 만족 뷰 만족 나머지 다 꽝 일단 일반 아파트인데 이런 숙박목적으로 분양 받아쓰는 세대가 대다수 인가봄. 숙박하는 고객이 엄청 많음. 처음 도착해서 들은 말은 주차 차량 만차니 짐을 내리고 돌아나오면 다른 주차장을 알려준다고 함. 객실이 23층이고 차가 계속 오가는데 뭔 짐을 어디다 어떻게 내리라는거임? 지하1층부터 5층까지 6개층이 주차장인데 만차라니. 주차하는데만 20분 넘게 씀. 두번째 엘베 전쟁임. "숙박업소"로 쓰는 고층 건물이다보니 사람도 엄청난데 심지어 6층이 무슨 행사장인가봄. 돌잔치를 하는지 가족행사를 하는지 여튼 뻑하면 6층에 섬. 엘베가 4대인데 사람들이 훨 많으니 과부하. 객실 올라가는데만 10분 넘게 씀. 외출 갔다오는데도 똑같음. 밤 10시였는데 사람이 왜케 많은지. 주차와 엘베가 너무×1000000 스트레스여서 여행 오자마자 기빨리고 힘들었음. 표정 다 굳음. 지하1층이 정문 출입구인데 전자렌지를 두어 냄새나고 청결하지 않음. 객실 컨디션은 당연 오피스텔이라 깨끗하고 잘돼있어 좋았음. 근데 IPTV는 되는데 일반 정규방송은 안되는 듯. 화장실이 굉~~~~장히 좁음. 근데 배수가 심하게 안됨. 숙소와서 배수구들어 청소해보긴 처음임. 네임밸류 있는 아파트가 굉장히 허접쓰. 드라이기 쓰다가 갑자기 꺼짐. 대기전력 콘센트로 꽂았나 싶었는데 아니었음. 침구류는 좋은 향나고 깨끗했음. 모르면 몰랐지 재방문의사 절대 없음.

방문전 엘리베이터 얘기가 많아 걱정했는데 일찍일찍 움직이니 불편함 없이 괜찮았어요. 시설은 딴거 이용한 게 없으니 잘 모르겠지만 침구는 좋았던거 같아요. 바다도 잘 보이고 발코니에선 아침에 해 뜨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전 다음에도 방문할 의향 있어요

호텔 진짜 너무 이쁘구 깨끗했어요!! 완전 제대로 힐링 엘레베이터는 탈때마다 사람 꽉차고 계속 서서 진짜 오래걸림 카페 알바생 의욕 없어보이고 띠껍게 대답하고 다리꼬고 앉아서 폰질하고 음료 만들다 자기들끼리 떠들고 보기 안 좋음

뷰맛집 맞네요.기분좋은 여행이였습니다

일단 위치와 뷰, 가성비에서는 최고인데요 저렴한만큼 서비스라는게 아예 없다고 보면됩니다. 비대면이라고 자꾸 고객한테 이것저것 문자로 한개씩 던지는 것도 좀 그랬고 2박인데 바깥쪽 손잡이이 걸어놓고 갔길래 나가면서 메이크업 룸 뱌튼 눌러놓고 갔는데 청소 안해주더라구요. 이틀치 수건이 산처럼 쌓였었고 쓰레기통도 그대로라 지저분했구요. 다른건 다 이해한다쳐도 객실에 그 흔한 각티슈 하나가 없는건 너무하더라구요. 뭐 닦을때마다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 쓰러가고.. 손님이 정리정돈 청소도 깨끗하길 바라면 최소한 각티슈라도 있어야할 것 같고, 세면대도 좀 때가 많은데 거기도 손씻을 싸구려 비누라도 하나 놔주세요. 몇백원 하지도 않을텐데 작은 비누 정도는 놓을 수 있지않나요? 바디워시 갖다놓고 핸드워시로 썼어요. 그 문제의 엘베는 저희는 저층이었는데 고층이 사람 좀 덜한지 빨라서 저녁마다 5~6층 정도 걸어서 내려왔어요 ㅋ 더 문제는 주차던데요? 저녁 7시 이상 넘어가면 이미 건물에 다 차서 언덕 밑에 길건너에 있는곳에 대던지 그래야합니다. 아침에 나와서 주차장보니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온갖 틈새와 5층 램프까지 모두 차를 세워놨어요. 압도적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해요. 뷰좋고 가격 저렴해서 좋았는게 이래저래 좀 그 애매하게 불편한 것들이 있어서 다시 갈지는 모르겠어요.

숙소가 깨끗하고 뷰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