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겐러브71
ngày 30 tháng 6 năm 2024
숙소가 정말 좋았어요^^
아들과 함께 편안한 일본여행지를 찾다가 신규직항편이 생긴 마쯔야마로 여행지를 정하고 호텔을 찾다가 온천시설좋고 도고온천과도 가깝다는 리뷰를 읽고 가격비교 후, 늘 이용하던 트립닷컴을 통해 이 호텔을 예약했어요.
룸타입을 고민하다가 코너 디럭스룸을 선택. 조식 포함으로 예약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마쯔야마로 떠났죠.
자그마한 공항에 도착해서 쟈구찌 미캉쥬스를 한잔마시고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무료 공항셔틀버스를 타고 도고온천역에 내려서 봇짱열차와 봇짱카라쿠리시계앞에서 신나게 사진을 찍고 호텔로 향했는데 레트로한 감성의 상점가를 지나 호텔까지 걸어가서인지 위치도 멀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바로 도고온천본관 왼쪽에 호텔정문이 있었고 1층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니 엄청 편했구요.
호텔프론트의 직원도 너무나 친절했고 저는 일본어가 가능해서 별 상관은 없었지만 한국어 응대 가능한 직원도 있었어요. 캐리어를 방까지 가져다주는 서비스에 정말 편안했구요.
방에 들어서자 일본특유의 깔끔하면서도 편안함을 주는 인테리어에 한번더 흡족함을 느꼈죠.
잘 정돈된 침구, 사이즈별로 구비된 유카타와 온천바구니, 멋스러운 어메니티와 잘 분리된 욕실, 화장실,파우더룸 또한 맘에 들었어요.
일본여행을 자주 다니지만 가장 흡족했던 호텔이였습니다.
온천도 관리가 잘되어 어느 호텔온천보다 깔끔하고 안마기가 무료이용이라는 사실에 한번더 놀랐지요.
아침조식에도 만족했어요.
일식, 양식이 준비되어있었고, 이 지방의 필수 먹방 음식인 도미회까지 준비되어있어 아침부터 너무 거~하게 먹어서 여행하는 동안 살이 많이 쪄버렸네요ㅎ
저녁엔 1시간동안 로비에서 무료 피아노연주를 들으며 위스키 한잔하는 호사스러움도 즐길수 있었답니다.
저는 작은 마을이지만 편안한 쉼과 즐거움이 있는 마쯔야마를 다시 갈 생각이고 또 마쯔야마를 가게된다면 망설임없이 코와쿠엔 하루카에 머물 생각입니다.
적극 추천드립니다!!!
Dịch